종강하지 않은 두 과목이 있어서 학교에 왔다. 왔더니...

아홉시 수업은 오늘까지 강의를 한다 ㄱ- 기말고사는 12월 20일 오전 아홉시 반.

열한시 수업은 오늘 휴강이다 ㄱ- 기말고사는 12월 15일 오전 열한시.

결론? 지금 수업 끝나고 할일이 없어서 전산실에서 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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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2. 13. 11:11
지금 당장 23문답

오랜만에 문답... 언제나의 거기♡에서.

01. 갖고 싶은 물건?
두번 이월된데다 이번 주에는 "혼자서" 1등 당첨된 대박 로또복권. (............)

02. 만나고 싶은 사람?
박OO...
오, 드디어 다른 답이? (뭐라)

03. 먹고 싶은 음식?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쓴 다크 쵸콜릿

04. 마시고 싶은 차?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모과차.

05. 보고 싶은 영화?
(다시 한 번) 트루먼 쇼.
과연 나는 "이미 알고 있는 답을 향해서" 행복을 찾아 나아갈 용기가 있을까......

06. 가보고 싶은 나라?
러시아, 일본.

07. 하고 싶은 질문?
정말로 하고 싶은 질문이 있지만, 이것만큼은 비밀.

08. 길에서 주웠으면 하는 돈의 액수?
만원짜리 현찰로 가득 찬 골판지 재질의 박카스 상자 하나.

09. 읽고 싶은 책
요새는 책이 별로 땡기지 않아서 별로 없네...
대디페이스 신간들이랑 부기팝 신간, 그리고 아직까지도 사모으지 못한 배틀 쉽 걸 이라든지... 와아 스무권도 안되잖아.

10. 입으로 소리내어 하고픈 한 마디?
졸려... 보고 싶어...

11. 보고 싶은 잡지책 이름?
잡지 안본지 좀 많이 오래됐다. 가메리네게임라인 폐간된지도 꽤 됐구나...
하나 공짜로 정기구독 시켜준다면 마이크로 소프트웨어가 가장 땡긴다.

12. 듣고 싶은 노래?
어제 라디오에서 나와서 들었던 Antonio's Song. 웬지 지금도 듣고 싶네...
그리고 Mai piu cosi lontano. 우아아아아...

13. 생각나는 가수 이름?
그래서 안드레아 보첼리.

14. 떠오르는 영화 주인공?
트루먼 쇼의 트루먼 버뱅크.

15. 고르고 싶은 펜의 색깔?
펜은 검은색 아니면 파란색... 녹색 펜은 어째서 찾아보기 힘들까.

16. 보내고 싶은 문자메시지 첫 줄?
고은아, 힘내...

17. 5만원을 줍는다면?
고은이랑 같이 영화 한 편 보고 맛있는 저녁 한끼를 먹고 간단하게 술도 한 잔 하지 않을까?

18. 5만원을 잃어버린다면?
17번을 머릿속에서 떠올리면서 눈물만 삼키겠지......

19. 만나고 싶은 연예인?
임요환(......)

20. 부르고 싶은 노래?
Astrud (Basia)
문제는 두 가지... 노래방에 저 노래가 없고, 있다손 치더라도 내 음색으로는 소화가 안될 게 뻔해...... ㅠㅠ

21. 하고 싶은 게임?
곧 마지막 클베 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그리고 팡야와 마비노기...

22. 가고 싶은 여행지?
바이칼 호수 연안의 이르쿠츠크. 거기서 삼겹살 생선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23. 지구 종말이 온다면?
지금 당장 고은이를 만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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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2. 12. 16:03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 이미지 출처는 www.imagebank.com)

오늘은 누나 결혼식을 위한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온가족이 총출동했네요.

형수님은 이제 7개월째에 접어들어서 거동이 불편한지라(게다가 쌍둥이...) 집에서 쉬고,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저.

이렇게 다섯 명이 모여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이런저런 잡담을 나눴네요.

어머니가 긴장하시기에 다윈상 수상자 중 황당할 정도로 웃기는 거 두 가지 정도를 이야기해드리면서 이동했어요.

혈액형 이야기를 했습니다. AB형과 O형 사이에서 AB형이나 O형 자녀는 태어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오가기에 인간생명과학개론 시간에 배웠던 AB/O 스타일의 AB형 혈액형 이야기를 해줬죠.

그러다 이야기가 갑자기 태몽으로 넘어가더니 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드라마 뭐더라... 아무튼 그 드라마에서 이런 장치가 나온다고 ㄱ-

"달꿈은 여자애인데 왜 남자냐고 해서 애가 바뀐 걸 알았다더라고."

(무슨 소리냐면, 태몽으로 달이 나오는 꿈을 꾸면 그건 딸을 낳을 징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달 꿈. ......)


그리고... 상견례 하기로 한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좀 일찍 도착해서 신랑쪽 집은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더라고요. 거기서 어머니가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넌 계획 어떻게 세웠냐?"

"무슨 계획요?"

어머니께서 물어보신 건, 고은이랑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는 거였습니다 ㄱ-

고개 푹 숙이고 뭔가 말을 한 것 같기는 한데, 차마 말할 수가 없네요......

솔직하게 얘기했죠 뭐. 자리만 잡으면 최대한 빨리 데려오고 싶다고요 :) 단지 아직 고은이가 졸업을 못했으니까 그게 좀 걸린다고 그러니까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누나 시집가면 누나 방 비니까 데려와서 살면 되잖아. 그런데 아직 졸업 안했으면 학비를 니가 벌어서 대야 되는 거지?"

어머니. 자리 까세요(......) 거기까지 말은 안했지만 솔직히 여유가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답니다. OTL


그리고 상견례장 나와서 예식장 몇군데 둘러보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한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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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2. 11. 19:09
12월 6일자 검색어 열전입니다...만, 어차피 하나만 보시면 됩니다.

1 몰래카메라
2 가라오케
3 Fly Me To The Moon - Astrud Gilberto
4 게임
5 셔플

1. 몰래카메라

최근 다시 시작했다죠. 그리고 옛날과 다른 게 하나도 없어 실망스럽다죠(......)

2. 가라오케

무얼 하시려고? 설마...



??

3. Fly Me To The Moon - Astrud Gilberto

매우 구체적인 검색이로군요. 그리고 원하시던 걸 찾으셨을 테니 매우 만족하셨으리라 믿습니다 :)

4. 게임

게임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포스팅은 꽤 많지만... 이런 검색어는 검색어로서의 효용이 제로랍니다. 검색하는 방법을 다시 배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3번 검색한 분한테 좀 배우시지요? :)

5. 셔플



네... 이 검색어로 지난 주의 검색어의 정체도 확실해졌습니다. 이 블로그는 셔플 관련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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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2. 10. 01:12
당신이 맡긴 + 4 오이 스톰 의 장비 강화가 실패 하였습니다!!!

애석하게도 당신의 + 4 오이 스톰 은(/는)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합니다.

당신은 허탈한 마음에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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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문답  (9) 2005.11.27
by hislove 2005. 12. 9. 16:37
아버지가 TV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TV를 봤더니

화면 한 가득 채운 잉어! (......)

네... FSTV, 즉 낚시 TV였던 것이지요. (............)

화면전환, 낚시대와 뜰채를 들고 포인트를 옮기는 사람이 포착되고,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망둥이 낚시는 그렇게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데, 맨 앞 망둥이 는 나중에야 캣치한 거고 얼풋 듣기로는

"낚시는 그렇게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아우 요새 왜 낚시 얘기만 들으면 이상한 생각이 나서 피식피식 헛웃음이 날까요.

덧. 지금 거실에서는 형이랑 누나랑 아버지랑 낚시하러 가자고 논의하는 중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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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2. 4. 14:23
후르츠 바스켓 17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문화사(만화)
나의 점수 : ★★★★








지난 줄거리 페이지만 아니었으면 별 다섯개 ㄱ-

사서 읽은지는 쫌 됐는데, 불현듯 생각나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미리니름은 전혀 없습니다.

한 가지만 알려 두겠습니다.
원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라이센스 판으로 읽고 계신 분들은
제발 17권은 책 맨 앞에 있는 캐릭터 소개와 지난 줄거리 부분을 읽지 마시고 그냥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 읽으신 다음에 그 맨 앞 페이지를 보시면 제 조언에 깊이 공감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이미 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17권에서는 여태까지의 이야기 전체에 엄청난 파장을 가져오는 두 가지 비밀이 밝혀집니다.

아니 그런데 이 신발러마들(...) 그 두 가지 비밀을 맨 앞 페이지 캐릭터 소개에다가 써놓으면 어쩌란 말이냐 ㄱ-

덧. 덧글에 제가 애써서(?) 감춰놓은 내용을 언급하시면 그 덧글은 무조건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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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2. 3. 19:27
거두절미하고 봅시다.

1 사랑문답
2 한화갑
3 mea
4 네이버 블로그 통계
5 문답
6 카에데

분석 들어갑니다 :)

1. 사랑문답

지난 주 검색어를 확인합시다 :)

2. 한화갑

?!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3. mea

S대학 표어 Veritas lux mea 를 검색하신 건지, 아니면 라틴어의 1인칭 단수 소유격 mea 를 찾으신 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어떤 영문 표기법을 검색하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하는 답변을 얻지는 못하셨겠군요.

4. 네이버 블로그 통계

?!!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내가 네이버 블로그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기는 하는 거냐 ㄱ-

5. 문답

제가 최근 문답을 쫌 많이 했죠 ㄱ-

6. 카에데



축하합니다. 당신은 존내 낚이셨습니다. (......)

본 블로그 주인장은 셔플 애니를 보지 않으며, 본 블로그에서 취급한 카에데는 그 예의 패치도둑놈입니다. (......)

그런고로 오늘의 결론은?

와아 만선이다 //ㅅ//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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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2. 3. 01:15
이번에는 70년대생 문답

80년대생 문답을 보면서 입만 다시다가, 이런 걸 보고 긁어옵니다. [저는 77년생입니다]

하아... 추억이네요.
by hislove 2005. 11. 27. 04:30
아이고 좋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

1 나늬
2 보늬
3 동갑내기호칭
4 고은사건
5 대심문관
6 사랑문답

분석 들어갑니다.

1, 2위 : 나늬 / 보늬

역시 영도님의 추종자(?!)인 제 정체성이 다분히 드러나는 멋진 검색어로군요. 레퍼러는 아니나다를까 이글루스 파인더에요 >.
3위 : 동갑내기호칭

과연... 왜 저런 검색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ㄱ- 레퍼러는 야후 검색입니다.

4위 : 고은사건

고은 시인이 연루된 문인간첩단 사건에 관련된 자료를 찾고 싶었나 봅니다. 역시 야후 검색의 요청입니다.
그런데 이게 걸린 화면이 좀 재미있군요 ㄱ-



5위 : 대심문관

도스토예프스키 선생님의 역작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에 등장하는 작중작입니다. 장편 서사시... 정도 될까요.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역시 이런 학술적인 내용을 요청한 곳이 어딜까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구글 검색의 요청이로군요. 구글은 멋집니다.

6위 : 사랑문답

엠파스 열린검색의 블로그 검색에 걸렸군요. 그런데......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
by hislove 2005. 11. 25. 01:30
하하하하하하하하
by hislove 2005. 11. 22. 13:22

무슨 일일까요? 궁금하시면 클릭해서 방문해주세요 :)
이번에도 밸리에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더미를 좀 설치했습니다.
사실 별 거 아닙니다만, 너무 감격적이라서 ㅠㅠ



난생 처음 자력으로 홀인원이다아 (......)

난 스샷 찍을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는데 대신 찍어준 고은아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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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1. 19. 23:51
문제 : 밤의 가장 부드러운 속껍질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부드럽지만 강하다는 의미를 담은 2음절의 단어는?
밸리에서 내용을 알 수 없도록 더미를 끼워넣습니다. 이 내용은 본 포스팅을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보이지 않을 겁니다. :) 요새는 이런 내용으로 내용을 감추는 낚시질에 익숙해졌답니다(잇힝~)

정답 : 클릭!
보늬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모 채널에서 율피(栗皮)님으로 통하시는 그분의 진정한 정체는 보늬!!!!!!
by hislove 2005. 11. 19. 18:48
뭔 소리냐고요?

이 주의 검색어를 봅시다.

1 청구역
2 약수역
3 케이건
4 에고그램 테스트
5 오돌뼈 정체
6 코비카 35

1 청구역 / 2 약수역

1위와 2위가 도시철도공사 6호선 청구역과 약수역이로군요.

모종의 이유 때문에 자주 가게 되는 동네이지요.

거기다 레퍼러가 둘다 이글루스 파인더!

3 케이건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만 더 자세히 하면 내용 완전누설이 되는고로 패스

이것도 이글루스 파인더에서 요청한 검색어로군요.

4 에고그램 테스트

요새 다시 복고적인 유행인가요? 엠파스 검색에서 요청한 검색어입니다.

5 오돌뼈 정체

...... 오돌뼈는 전에 카도노 코우헤이에 대해 아주 살짝 언급할 때 비유에서 사용한 말이었고... 정체는 뭡니까 ㄱ-

구글 검색에서 요청한 것으로 보아서 정말로 오돌뼈가 뭔지 몰라서 검색하신 분인 듯 하네요. :)

6. 코비카 35

멋진 수동 카메라입니다. 뷰파인더 방식이고, 스펙도 요새 나오는 화려한 SLR 카메라들에 비하면 한참 뒤쳐지지만(최대 셔터스피드가 1/500 이라든지, 개방조리개가 2.4 밖에 안된다든지...) 그래도 제 10년 전의 추억이 담겨 있는 물건이군요. 그나마 제 것도 아니었지만 저 카메라로 찍은 필름은 아직도 집에 있답니다.

레퍼러는 야후 검색입니다. 흠...

1위와 2위가 모두 지하철역입니다 -_-a 그러니까 나한테 상좀 줘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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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1. 17. 14:47
한화갑 "전직 국정원장 구속은 DJ 죽이기"

역시 출처는 헤럴드경제 인터넷판 (http://www.heraldbiz.com)

거두절미하고, 한 문장만 인용해옵시다.

한화갑 대표는 11월 15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서 “청와대가 지금 유감스럽다는 식의 제스쳐를 취하지만 나도 한때 여당에 있었던 사람”이라며 “공무원이라는 검찰의 신분상 이런 판단은 청와대와의 조율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한 적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도청 사건을 진두지휘하는 곳은 바로 청와대이며 그 핵심이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것.

아... 공무원은 모든 판단을 청와대와 조율해서 진행해야 하는 거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있네요. 지난 번 탄핵개그 사건 때 말입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님께서 경호권을 발동하셨을 때 말입니다. 그 경호원들도 공무원 맞죠?
국회의원이 공무원이냐 아니냐는 하는 짓 봐서 절대 아닌 거 같으니까 넘어갑시다.

공무원이라는 경호원의 신분상 이런 판단은 청와대와의 조율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 아닌가요?

그럼 결론은 둘 중 하나인데,

1. 공무원이 맞을 경우. :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를 탄핵대에 세우는 일을 미리 기획했다.

2. 공무원이 아닐 경우. :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사재를 털어서 사병(!)을 고용해서 쿠데타를 일으켰다.

탄핵정국을 주도하다시피 해서 결국 당을 상식적인 크기로 다이어트 하는 데 성공한 민주당의, 현 대표이신 한화갑 대표님은 그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아 이거 재밌네(...))




덧글로 붙입니다.

한화갑 대표님은 정말로 검사가 대통령의 일사불란한 지휘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법무부장관의 지휘권 발동을 검사들의 수장인 검찰총장이 거부한 것은 법무부장관은 대통령이 아니니까 그 명령에 따르면 안 된다는 논리 때문이었을까요?

그렇다면 또 궁금한 점이 생기는군요. 한화갑 대표님의 논리대로라면...

법무부장관도 공무원일텐데, 법무부장관은 청와대랑 조율 안하고 그런 지시를 내렸을까요?
그리고 검찰총장도 공무원일텐데, 어째서 둘 다 청와대와의 조율 없이는 아무 것도 결정할 수 없는 공무원 신분인데 둘이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을 한 것일까요?

by hislove 2005. 11. 16. 14:53
ㅁㄴㅇㄹ 의 의마를 이제서야 깨닫다니(......)

전 처음에 저게 그냥 왼손 새끼손가락부터 순서대로 훑어서 나온 건줄만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거 매너오링 이잖(............)

왜 이제서야 깨달은 걸까요 (머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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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1. 16. 12:06
오늘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필이 딱 꽂혀서 이런 문답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맘에 드신다면 출처 표기 안하고 가져가셔도 됩니다. (다만 자기가 만들었다고 써놓는 건 매우 골룸)
이 포스팅에 한해서 "트랙백을 남기는 조건으로" 네이버나 다음에서 전문을 가져가셔도 됩니다.

그럼 갑세~
-1. 작성 원칙입니다.
이 문답에서 대답하는 포스팅은 이 문답 작성시각 현재 공개중으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0. 시작하기 전에, 블로그의 타이틀과 사용하는 서비스(설치형의 경우 사용 프로그램), 그리고 블로그가 지향하는 방향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 봅시다!

타이틀이야 자주 바뀌지만... 현재 타이틀은

티르 나 노이 - 고은 lux mea

로군요. 티르 나 노이 야 다들 아실 거고...
고은 lux mea 는 모 대학교의 로고(veritas lux mea)에서 따온 거죠 :) 해석하면 고은이는 나의 빛 정도일까요 :)

현재는 이글루스(http://www.egloos.com) 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잡탕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각나는 게 있으면 마구마구 던져놓는 브레인스토밍 공간이자, 좋은 사람들에게 내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 주기 위해 열어놓은 공간이지요. 그럼에도 구독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오만함을 자랑(?)하고 있기도 합니다. (...)

1. 지금까지 자신이 작성한 포스팅 중, 가장 즐겁거나 행복한 기분으로 작성한 포스트는 무엇인가요?

가슴이 벅차올라서 뭔가 쓰고 싶은데

아마 많은 분들이 3단 콤보를 예상하실 듯 하지만, 아닙니다 :) 3단 콤보 야 커플 된 걸 보고하기 위해서 공식적으로 쓴 글이고, 저 위의 글은 이래저래해서 사귀기로 했던 날 가슴이 벌러덩벌러덩하면서 PC방에서 쓴 거니까요. :)

2. 지금까지 자신이 작성한 포스팅 중, 가장 슬프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작성한 포스트는 무엇인가요?

현재 공개되어 있는 것 중에는

아쿠 최대의 위기 -_-

가 되겠군요. 비공개로 돌려놓은 것 중에서 많은 분들이 보셨을 법 한 아아악 ;ㅅ;;ㅅ;;ㅅ; 이라는 절규성 포스팅(내용요약 : 늦게 일어나서 피마새 질러라를 못했음)이겠지만...

3. 지금까지 자신이 작성한 포스팅 중, 당신의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가장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best 1은 무엇인가요? (추천작이 많다 싶으면 best 10 식으로 리스트를 작성하셔도 좋습니다.)

흠...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최근에 신내림(?)을 받아서 미친 듯이 써내려 간 바로 그 물건!
블로그 히트 수를 무려 하루 186이라는 신기록까지 올려 준 바로 그 물건!

행운의 편지, 이런 방향으로 씹어봅시다. :)

입니다. 가장 공들여서 쓴 Literature - Text 라든지, Double Bs' 카테고리가 아닌 것이 좀 신기하지요.
하지만 공들여 쓴 포스팅이라고 해도 감히 신내림으로 주루룩 써내려간 포스팅을 이길 수 있을 리가요.

4. 지금까지 자신이 작성한 포스팅 중, 공개 상태로 놔두기 가장 겸연쩍은 포스팅을 하나만 골라 주세요.

3의 신비 - <1>

겠군요. 지금도 어설픈 각색 때문에 성경에 누를 끼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약간은 듭니다. :)

5. 지금까지 자신이 트랙백을 송신한 포스팅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포스팅을 하나만 골라 주세요.
(자기 포스팅에 송신한 트랙백은 제외합니다. 즉, 다른 분의 포스팅을 뽑아 주셔야 합니다.)

솔로 전용 질문

이거에요 (풉) 지금 생각해 보면 (......)

6. 지금까지 수신한 트랙백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포스팅을 하나만 골라 주세요.
(역시 자신의 포스팅에 자신이 트랙백을 송신한 경우는 제외합니다. 다른 분이 쏴주신 것만 유효해요!)

말할 필요 있나요. 당연히

오늘의 절절한 잡동사니

입니다. (풉)

7. 마지막입니다. 솔직하게, 이 문답 하시면서 재미있으셨어요?

제가 만든 건데 당연히 재미있죠. 이런 문답 정리하면서 제 블로그를 오랜만에 스윽 훑어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바톤은 제작하지 않았어용 :)
by hislove 2005. 11. 15. 23:15
오늘은 제 삶에 있어서 가장 큰 트라우마 중 하나를 절반쯤 극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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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1. 14. 22:27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난 여기에 있어...

나는 여기에 있어...

그러니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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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1. 14. 13:07
1 티르 나 노이
2 패러디
3 꿈씨
4 데모닉
5 눈물을 마시는
6 아쿠에이리안 에이지 파이터

처음으로 검색어 여섯 개를 찍었군요. 그런데 좀 짜증이 나는 일이 있네요.
뭐냐고요? 설명하면서 이야기할게요.

우선 1위. 티르 나 노이

제 블로그의 타이틀이다보니 걸렸나봅니다.

2위. 패러디

제가 패러디를 좀 좋아합니다. 지금도 부기팝 패러디를 하나 만드는 중이지요. 완성되면 만천하에 공개할테니 기대하시라 :)

3위. 꿈씨

개인적으로 잘 알고 지내는 동생의 아이디입니다. 모 채널에서 낚시랭크를 올리는 데 전념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합리적인 팬이지요. 저도 임요환 선수 팬인데, 이 친구의 열정에 비할 바는 못돼요. :)

4위. 데모닉

아마 세월의 돌 관련 포스팅에서 걸린 모양입니다. 일단 태양의 탑부터 읽고 윈터러까지 읽은 다음에야 손댈 수 있을 듯 하네요.

5위. 눈물을 마시는

눈물을 마시는 새 관련한 포스팅이 좀 있지요. 얼마 전에는 비평의 탈을 뒤집어쓴 잡문을 하나 붙여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6위. 아쿠에이리안 에이지 파이터

http://aquaf.n4gate.com
http://aquaf.n4.cc

취향 따라 골라서 가보세요.

그런데 열받는 일이 뭐였냐면...(쌍소리가 좀 나옵니다. 조심합시다.)

1위와 6위 검색어의 레퍼러를 추적해보니 이게 네이버 검색이었던 겁니다.

이것 보시죠? 저 분명히 네이버의 검색봇인 cowbot을 틀어막았거든요?

근데 왜 걸리는 거야 이 씨발러마들아.
너네 robot.txt도 씹냐? 응? 내가 그렇게 우습냐? 지랄하냐?


죄송합니다. 네이버한테 너무 온건하게 말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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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1. 10. 22:42
모 채널에서 잠시 오간 대화 - 디테일은 약간씩 수정

[22:55] 제가 라이트노벨 계로 가면
[22:55] 전대장은 웃지 않는다
[22:55] 라든지
[22:56] 전대장 리턴즈 VS이스피네이터
[22:56] 라든지
[22:56] 전대장 인 더 밸리 - 이글루스
[22:56] 라든지
[22:56] 전대장 오버드라이브 - 낚시왕
[22:56] 이라든지
[22:56] 새벽의 전대장 이라든지
[22:57] 히스의 디씨플린
[22:57] 이라든지
[22:57] 이런 걸 쓰겠쥬

[23:00] 아 진짜
[23:00] 전대장은 웃지 않는다
[23:00] 써볼까
[23:00] (......)
[23:00] 써서뭐하게?>[....]
[23:00] <스핀_잠수> 전대인들에게 파는 거셈?[..]
[23:00] <미즈키> !계산 26*57
[23:00] <미즈키> 답: 1482
[23:00] 재밌잖
[23:00] (...)
[23:00] 패러디인데 팔리가
[23:00] (...)
[23:00] <스핀_잠수> 으흐흐'ㅁ'
[23:00] <스핀_잠수> 쓰셈 쓰셈
[23:00] 단지
[23:00] 형 성격이 정말[......]
[23:01] 쓰면
[23:01] 뉴타입 홈피에 감상문이라고 올리는 거지
[23:01] (...)
[23:01] <스핀_잠수> 우하하 ㅠ
[23:01] <스핀_잠수> [폭소]
[23:02] 아니 그전에
[23:02] 전대장님이 활약하는 본격 활극
[23:02] 으ㅜㅁ
[23:02] 전대장 리턴즈 VS 이스피네이터
[23:02] 부터
[23:02] (......)
[23:02] <스핀_잠수> 잠깐[..]
[23:02] <스핀_잠수> 뭔가
[23:03] <미즈키> -ㅁ-
[23:03] 저 위에도
[23:03] <스핀_잠수> 뭔가를 봤는데
[23:03] <스핀_잠수> [..]
[23:03] 똑같이 써놨는데
[23:03] 왜 못알아본 것일까?
[23:03] (......)
[23:03] <스핀_잠수> 최근에 닉네임을 바꿨으니까-라는 변명은 집어치우고
[23:03] <스핀_잠수> 둔했어[..] 미안[..]

[23:04] 그건 전대장이 한 거야. 결과적으로 보자면. - 은니마 슥이
[23:04] <스핀_잠수> 히스옹 웃기잖 ㅠ
[23:04]
[23:04] 오늘 성공했어
[23:04] <스핀_잠수> [폭소중]
[23:04] 데이트도성공이고
[23:04] 죄송해요. 약간 혼란스럽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 유월향
[23:04] 잘가면 원하던데로 장가갈지도[....]
[23:04] <스핀_잠수> [으흐윽]
[23:05] <스핀_잠수> 미치겠다[..][
[23:05] <스핀_잠수> 웃겨 미치겠[..]
[23:05] 전대장의 이야기는 내게 있어선 상당히 마음 무거운 이야기이다. 아직까지 마음의 정리가 잘 되지 않고 있다. - 히스
[23:05] <스핀_잠수> 크윽크윽
[23:05] <스핀_잠수> [.]
[23:06] <미즈키> =ㅁ=;;;
[23:06] 전대장의 이야기는 보아하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는 모양이다. 전대인들만의 전설인 것이다. - 스피니
[23:06] 지금 당신은 우리의 적이다. - (심의삭제 1)
[23:06] <스핀_잠수> 어흑
[23:06] 봐 버린 이상 살려둘 수는 없지 - (심의삭제 2)
[23:07] <미즈키> ㅋㅋㅋㅋ
[23:07] <스핀_잠수> 아이고 웃겨라 ㅠ
[23:07] <스핀_잠수> 물좀 먹고 와야겠
[23:07] <미즈키> ㅈㅈㅈㅈㅈ
[23:08] 소시민이야. 전대장은 그 분에게 홀려서 공방으로 들어간 거지. - 고음의 페디오
[23:08] <미즈키> 짐 히스언니 패러디중인거?
[23:08] 뭐 대충
[23:08] 이런 느낌으로 가면 재미있지 않을까
[23:08] <미즈키> ㅋㅋㅋ
[23:08] 브레인 스토밍 중이죠
[23:08] (...)
[23:08] <미즈키> -0-
[23:09]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서문을 알고 보면
[23:09] 참으로 재미있심 -_-乃
[23:09] <미즈키> -0-
[23:10]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되어 버리겠지 - 미즈키 쇼
[23:10] <스핀_잠수> 나중에
[23:10] <미즈키> =ㅁ=;;
[23:10] 동굴(SKYIRC@220.85.63.102)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10] *** ^^ sets mode: +v 동굴
[23:10] <스핀_잠수> 미도 해야ㅤㄱㅖㅆ[.]
[23:10] <스핀_잠수> 'ㅁ'/
[23:10] <동굴> 뭘하셔유?[..]
[23:10] 딴나라당 쪽이 그네꼬를 맹바기보다 더 좋아했던 게 아닐까 생각하니까요 - 다낚아 꿈씨
[23:10] <스핀_잠수> 페러디요'ㅁ'
[23:10] <스핀_잠수> 다낚아 꿈씨[털썩]
[23:11] 전대장 and Rangers - 전대장은 웃지 않는다
[23:11] 라는 걸 만들어볼까 해서
[23:11] 이것저것 구상해보는 중
[23:11] <미즈키> ㅋㅋㅋㅋㅋ
[23:11] <미즈키> !올옵
[23:11] *** 미즈키 sets mode: +o 동굴
[23:11] <동굴> 풋;ㅅ;


모 채널 분들 외에 내용에 딴지 거는 덧글 다시면 무통보 삭제합니다.
딴지만 아니면(감상 환영) 괜찮아유 :)
그리고 모 채널 방문자이시라면 딴지도 대환영 //ㅅ//
by hislove 2005. 11. 5. 23:27
오늘도 밭에 가서 일했어요. (...)

물리치료 받는 셈 치고 조금씩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허리가 많이 나아지는군요...... :)

이 정도 추세라면 내일은 거의 아무 무리 없이 돌아다닐 수 있을 법 합니다 :)

걱정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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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1. 5. 19:26
배추밭 옆에 있는 상추밭에 비닐하우스를 지으면서...

10m짜리 쇠파이프 두개를 한번에 나르다가 허리를 삐끗했네요.

스물세살 때 허리를 한 번 다친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괜찮아서 안심하다가 바로 나가버리는군요 ㅠㅠ

지금은 등에 멘톨 소염제 발라주고 래핑하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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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1. 3. 00:36
조지 부시가 이라크 전쟁을 앞두고 정부 정책을 선전하기 위해 미국의 한 학교를 방문했다.
그가 연설을 끝내고 학생들에게 질문이 있느냐고 묻자 열살배기 소년 톰이 손을 들었다.

대통령 아저씨 질문이 세가지 있는데요,
첫 번째, 선거에서 표를 덜 얻고도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지요?
두 번째, 왜 아무 증거도 없이 이라크를 공격하려는 거예요?
세 번째, 미군이 아프간에서 민간인을 죽인건 테러가 아닌가요?

그 순간 마침 휴식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고 아이들은 운동장으로달려나갔다. 휴식 시간이 끝난 후 아이들이 교실로 돌아오자 부시는 다시 한번 질문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번에는 열 한살짜리 아이가 손을 들었다.

대통령 아저씨 질문이 다섯가지 있는데요,
첫 번째, 선거에서 표를 덜 얻고도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지요?
두 번째, 왜 아무 증거도 없이 이라크를 공격하려는 거예요?
세 번째, 미군이 아프간에서 민간인을 죽인건 테러가 아닌가요?
네 번째, 왜 앞시간 수업종료 종이 20분이나 일찍 울렸나요?
다섯 번째, 톰은 어디갔죠?

(......)
by hislove 2005. 11. 1. 12:30
흐음 행운의 편지 절대 보내지 맙시다 [탕탕]

동굴님 블로그에 자취를 남깁니다.

행운의 편지는 보통 세세한 문장은 많이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어떤 스팸메일에서 채취(?)한 행운의 편지 전문입니다. 역시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바퀴를 돌면서 받는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28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영국에서 HGXWCH이라는 사람이 1930년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 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28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이 편지를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그일 후 그는 암살 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이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28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게 좋다 생각하세요.
내가 아는 바로 당신이 꼭 행운을 받았으면 합니다.


정말, 어디부터 딴지를 걸어야 할지...... (풉)

1.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바퀴를 돌면서 받는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처음 이 편지는 영어로 씌어진 거겠지요.

그런데 어떤 영국인이 이걸 한글로 번역해서 한국 사람한테 보낸 거요? 아니면, 어떤 영국인이 이걸 일본어로 번역해서 일본 사람한테 보내고 어떤 일본인이 이걸 한글로 번역해서 한국 사람한테 보낸 거요?

또 한 가지, 과연 최초로 시작된 행운의 편지 원문은 어떻게 되어 있었을까요? 똑같이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일 리는 없잖습니까. 최초의 편지 작성자는 예언자? (이 이야기는 뒤에 또 나옵니다.)

2. 이 편지를 포함해서 28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와. 28통이 되었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는 분명히 일곱 통 아니었어요?
그리고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복사를 한다고 하면 내용이 변할 리가 없는데, 어떻게 된 게 받을 때마다 내용이 바뀌어 있습니까? 그리고 사실이라고 하는데, 그 말을 어찌 믿지요? 그건 3번에서 이야기해봅시다.

3. 영국에서 HGXWCH이라는 사람이 1930년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우선 이걸 읽어봅시다.
http://www.3m.com/intl/kr/infok/about3m_13_08.html (출처 - 3M Korea)
건식복사 기술의 상업화로 복사가 널리 활성화된 때가 1950년 이후임을 감안하면 1930년에 비서에게 복사를 맡겼다는 말 자체가 완전히 거짓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_-

신빙성있어 보이는 일화를 만들려고 한 건 좋은데, 이렇게 모순이 생기다니요.

또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저 편지를 보낸 사람의 일화를 편지 자신이 수록하고 있는 건 어째서입니까? 편지에 누군가가 내용을 추가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런데, 누가 저 이야기를 추가한 걸까요? 저 일을 겪은 사람이 직접? 그건 말도 안됩니다. 왜냐면 저 일은 저 사람이 편지를 누군가에게 발송한 이후에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이죠. 아니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첫 편지 발신자는 매우 기막힌 예언자인가요 -_-

4. 그래서... 아마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누군가가 그냥 머리를 짜내서 장난삼아 이런 편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편지는 계속 돌고 돌면서 여러 사람의 가필을 거쳤을 겁니다. 물론 내용은 전부 다 거짓말이지요. 또한, 지금의 "이 편지는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운운 하는 행운의 편지는 발원지가 우리나라일 겁니다. (이건 추측입니다만)

단지, 영국에서 실제로 저런 행운의 편지 스타일의 편지가 시작된 건 맞다고 합니다.
이 글을 참조해주세요.
저런 좋은 의도로 시작된 걸 누가 악용하기 시작했을까요. 참으로 씁쓸한 현실입니다......

5. 이 포스팅을 읽는 당신에게 오늘도 행복함과, 마음 속 가득 평안함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위해서 특별히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말이지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축복이란 언제나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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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0. 31. 10:56
점백 짜리 고스톱을 쳤습니다.

어머니, 형수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요.

옆에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많이 많이 따서 데이트 자금 해야지!

(......)

초반에 한 6천원 이상 달리다가 중간에 막 푸다가 막판에 다시 만회해서 결국 마무리짓고나니 3천원 정도 땄네요. :)

아3천원갖고밥한끼도못먹는데어떻하지(후다닥)

덧. 판 접히고 나서 형님의 한마디.

여자친구한테, 우리 집에서 단란하고 사이좋게 지내려면 고스톱 잘쳐야 된다고 이야기해줘!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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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0. 30. 21:12
눈물에 관한 30문답

나와 눈물은 떼어놓을 수 없다네...
1.길 걷던 도중 울어본 적이 있어?
- PDA에 책 담아갖고 다니면서 읽는데, 드래곤 라자에서 후치가 고향 마을에 돌아와서 타이번 씨에게 크라드메서에 대해 말하는 부분에서 울었고, 퓨쳐 워커에서 제레인트가 파멸이라며 절규하는 장면에서도 울었고,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케이건 드라카가 어째서 나가를 증오하게 되었는지 사모 페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도 울었고, 눈물을 마시는 새를 다시 읽으면서는 심지어 비형이 케이건에게 "나가들이 당신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겁니까?"라고 묻는 장면에서조차 눈물이 막 나왔고... 세월의 돌 마지막 부분 읽으면서 또 서글프게 울었고......

MD 갖고 다닐 땐 KANON 드라마 CD 들으면서 펑펑 울었고, Bump Of Chicken의 K 들으면서 주책맞게 또 울었고......

결론은, 시도 때도 없이 길을 걸으면서 운다고나 할까.

2. 눈물을 어떻게 생각해?
- 이제는 그냥 친근해.

3. 나만의 눈물 참는 법?
- 왜 참아야 하지?

4. 주로 어떤 때 울어?
- 서글픈(슬픈이랑은 조금 다를까나) 이야기를 읽거나 듣거나 할 때. 정작 내 일로 울어본 적은 거의 없는 듯?

5. 최근에 제일 많이 운 적?
- 몇 주 전에, 새벽에 고은이랑 통화하면서 같이 엉엉 울었다.

6. 울 때 주로 하는 행동?
- 두루마리 휴지를 옆에 가져다 놓고, 코 닦고, 코 풀고, 또 코 닦고......

7. 눈물 많아?
- 노래방에서 K 부르면서도 가끔 운다. (...) 조금만 감정이 복받쳐오르면 바로 울어버린다.
하도 많이 그러다보니 이젠 슬픈 감정을 자유자재로 불러올 수 있다. 눈물도 조절 가능하다 -_-
(하지만 악용해 본 적은 없는 거 같다...)

8. 눈물 잘 참아?
- 시도를 안해봐서 모르겠다. 안 참으니까.

9. 다 울고나면 드는 생각?
- 잠시동안 완전 방심상태.

10. 주로 소리내서 울어?
- 주로 아무 소리 안 내고 눈물만 흘리는 편인데, 엉엉 울고 싶을 때도 있기는 하다.

11. 화내면서 운적은?
- 5번을 보시라. 저때 화가 좀 많이 났었다. 고은이한테가 아니라, 고은이를 슬프게 하는 것들에.

12. 자신을 제일 많이 울린 사람?
- 영도님 -_-

13.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울면?
- 당장 달려가서 꽉 끌어안고 펑펑 울겠지.

14.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 앞에서 눈물을 보이면?
- 같이 울어제끼겠지...

15. 울기 제일 좋은장소 추천해줘.
- hislove는 울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16. 제일 오랫동안 울었던 시간은?
- 한시간 정도였나. 5번. 전화 끊고 나서도 좀 더 울었다.

17. 눈물맛 어때?
- 약간 짜다.

18. 이유없이 눈물이 흐를때 있니?
- 뭔가 사소한 이유는 다 있다.

19. 하품하면 눈물 많이 나니?
- 거의 안나.

20. 울 때 주로 찾는 사람?
- 이야기 때문에 울 때야 찾는 사람이 있을 리 없고... 만약에 나한테 정말 서러운 일이 생긴다면 고은이가 미치도록 보고 싶겠지.

21. 울 때 피하고 싶은 사람은?
- 없다. 손가락질 하는 ㄱㅆㅂㄹㅁ들하고는 모조리 맞짱을 떠주겠다.

22. 울고 있을 때 듣기 싫은 말은?
- 사나이는 우는 게 아니야. 저런 소리 하면 해줄 말은 단 하나, 니마 즐.

23. 비 맞으면서 울어봤니?
- 우연히도 없는 듯.

24. 그때 기분이 어때?
- 없지만, 웬지 눈물이 그칠 거 같아. 비가 오면 울기도 귀찮아지거든. -_-

25. 눈물 받아본 적 있어?
- 없는데. 내가 무슨 디스코뮤의 마쓰부에도 아니고...

26. 메일이나 편지받고 울어본 적은?
- 없었...다.

27. 전화하던 도중에 운 적 있어?
- 고은이한테 전화 받으면서 같이 울었던 적이 좀 있어.

28. 성적 때문에 울어본 적 있어?
- ... 올 F 받고도 그런 걸로 울어본 적은 없지.

29. 돈 때문에 울어본 적 있어?
- 없네.

30. 끝났다 이젠 울지마!
- 싫어. 눈물도 내 삶의 일부인 걸.


눈물은... 삶을 좀더 풍요롭게 만든다. - hislove

그러니까, 사나이는 살아서 세 번 운다는 헛소리는 나한테 하지 말아달라.
by hislove 2005. 10. 27. 23:01
흠... 원래 이런 포스팅 잘 안 하는 거 아시쥬? 그런데 이번주는 좀 충격적이군요.

보시라
1 트라키아
2 엘센
3 마비노기티르 나 노이
4 바하무트 제로
5 티르 나 노이

......

2 엘센

2 엘센

2 엘센

UWAAAAAAAAAAAAAAAAAAAAAAAAN!!!!!!!!!!!!!!!!!!!!!!!!!!!

와아아악 내 블로그에 이런 에로 검색어가 걸릴 줄이야아아!!!!!!!! (응?)

(알고 있어요 사실 저 검색어는 널리 알려진 자막제작자 중 한 분이신 그분을 찾으려는 의도였을 겁니다)


흐느적

덧. 해당 검색어에 대한 문의는 절대 받지 않습니다. (맥락을 알 수 없는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덧2. 지금 시점 이후로 해당 검색어에 대한 의문을 표시한 덧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_-(...)
by hislove 2005. 10. 27. 12:46
에고그램 테스트?

최근 이글루스에도 근거를 마련하신 후시님의 블로그에 자취 남기고 가져옵니다.

그런데 이거 결과가...
BAABC
자상한 성격에 자신감 넘치는 타입

▷ 성격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책임을 추궁하거나 약속이행 등을 강요하기 전에 우선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볼 줄 아는 마음의 관용을 가진 타입입니다. 엄격함보다는 자상함이 앞서는 타입이지만 결코 상황을 살펴 태도를 바꾸는 사람은 아닙니다. 상당한 현실주의자이며 자신의 사리분별에 절대적으로 자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단 결정한 사항은 주위의 동향에 미혹되는 일 없이 밀고나가는 완고함도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타입은봉사활동이나 종교활동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때 자기만족적인, 일방적 강요행위로 치닫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음씨가 따뜻한 합리주의자이지만 무신경한 부분도 많은 타입입니다. 주위 사람들에 대해 좀 더 배려를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다소 제멋대로지만 현실적으로 상대방을 생각할줄 아는 사람이니까 당신이 매우 평범한 타입이라면 매우 잘 되어갈 것입니다.

거래처고객 - 자상하고 온화한 타입이라 다루기 쉬울 거라고 안이하게 덤벼들어서는 안 됩니다. 현실에서는 한보도 물러서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사 - 온화하고 매우 소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타입입니다. 다만 이치에 맞지 않으면 조금도 물러 서주지 않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눈을 번뜩이는 기업전사 타입은 아니지만 공사의 균형이 잘 잡혀있어 쓰임새에 따라서는 매우 유용한 타입입니다. 그 나름대로 키워 가면 좋은 인재가 될 것입니다.


흠... 전에 했을 땐 이렇게 멋진(?) 게 아니었는데(...)
by hislove 2005. 10. 2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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