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런 놈 나한테는 안 들러붙나.

물론 3심 걸려서 대법원까지 가서 판결까지 나려면 대충 빨라야 2년, 길면 3년까지 걸리고,
거기다 무고죄로 맞소송 걸어버리면 거기서 또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저건 저 고소드립치는 병신이 빽이 무슨 안드로메다급이 아닌 이상 100% 내가 이기는 싸움이다.
애초에 고소 소리를 저렇게 가볍게 블로그에다 포스팅한다는 것 자체가 법이 뭔지 모르는 인간이라는 증거다.

정말 법이 뭔지 피상적인 개념이라도 있는 놈이라면 이렇게 했겠지.
정말 모욕을 당했고 고소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저런 식으로 고소 어쩌고 하는 병신포스팅을 할 시간에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자료를 싹 수집하고 자기한테 불리할 만한 포스팅은 싹 지워서 증거인멸을 하고
저런 포스팅을 할 시간에 고소장부터 접수시키는 게 정석 아닌가.

물론 당연히 저쪽 블로그 자료같은 건 싹 이미지로 캡쳐해서 보관해놓고 시작해야겠지요.
그리고 빼도박도 못하게 www.archive.org나 구글캐시에 증거자료가 저장되도록 구글검색 레퍼러를 강제로 넣는다거나 하는 일도 필수.

결론은, 크게 걱정하실 일은 없어 보입니다. 저런 거야말로 그냥 겁먹은 개가 짖는 소리만 요란한 꼴일 뿐.

추신. 누구라고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으니, 이거 보고 고소하겠다고 날뛴다면 역설적으로 자신이 이 글에 해당된다고 증명하는 꼴일 뿐.
"그 분"도 주어를 말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혐의처리됐잖아? 
by hislove 2011. 5. 20. 10:1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