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일종의 컨셉을 가지고 카테고리 이름을 만들었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 영어도착증 환자도 아닌데 카테고리 이름이 몽땅 영어로 지어졌던 시절이 있었죠.

근데 그 컨셉이 무너진지 꽤 오래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카테고리 이름을 계속 영어로 짓고 있네요.
방금 전에도 Critic Consumer 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었단 말이죠.

그래서, 특별한 컨셉 때문에 외국어로 이름을 붙여 놔야 하는 카테고리를 제외하고는 일단 한글 이름으로 바꿔봤습니다.

The Politics -> 진흙탕 이야기

처럼 말이지요. ( 이건 바꿔서 카테고리 이름이 더 재미있어진 케이스네요. :) )

다른 카테고리도 점진적으로 한글(혹은 한자어?)로 이름을 바꾸어 가는 것이 목표이고,
앞으로 신설할 카테고리는 가급적 한글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by hislove 2008. 10. 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