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메일도 블로그도 하다못해 트위터 같은 것도 안 밝히고 익명으로 싸지르는 걸 보면

세상에 정신질환자는 참 많다. 

덧. 내가 "그" 덧글을 지워버렸다는 이유로 뒷담화를 깔 것도 눈에 선한데,
화면 왼쪽에 떡하니 있는 공지사항도 안 읽어봤다는 스스로의 바보인증이겠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명시하지 않은 논쟁을 목적으로 하는 덧글은 무통보 삭제가 가능하다는 건 공지에 명시되어 있다.) 
by hislove 2012. 1. 30. 17:02
공지사항 - SATA 케이블 관련 비교 청음회

 이 무슨 앱등교에 이은 신흥 IT(?)종교란 말인가.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역시나 광신도 종특까지 발현. 아하하. 
by hislove 2011. 7. 12. 15:45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이 법안 자체가 정당성이 없는 엉터리라는 점은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바 있는데, 법안의 원문이란 걸 읽고 나서는 더 화가 난다.
다른 부분도 엉터리이긴 마찬가지이지만, 날 분노하게 만든 건 특히 이 부분이다.

제41조(벌칙)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신 설> 1의2. 제7조의2제1항에 위반하여 상업공연에서 립싱크 또는 핸드싱크를 한 자 

제42조(과태료)
②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5백만원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신 설> 1의2. 제7조의2제2항에 위반하여 립싱크 또는 핸드싱크를 하도록 강요한 상업공연의 기획자 또는 책임자
<신 설> 1의3. 제7조의2제3항에 위반하여 립싱크 또는 핸드싱크 공연임을 알리지 아니하고 상업공연을 한 공연책임자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특정 범죄의 시행자보다 교사자가 더 죄질이 나쁜 것 아닌가?
그런데 이 법안은 공연을 강요한 자(즉 교사자)에게는 과태료 부과에 그치면서,
그 강요에 의해 공연을 시행한 자에게는 벌칙(특히 징역형의 경우 전과자가 된다-_-)을 규정하고 있다.

내 단언한다. 이 법안을 제안한 놈은 미쳤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립싱크 금지 법안에 대한 견해 - CASA VERDE 에 트랙백.
by hislove 2011. 5. 17. 10:54
[프로야구]민노당 "엔씨소프트 본사 창원 이전하라" - 네이버 뉴스

그저 병불허전이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다.
by hislove 2011. 5. 16. 21:10
네이버에서 댓글놀이를 하는데, 양승호를 백정호구라고 지칭하는 덧글들이 내가 지우지도 않았는데 싹 지워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발견했다.

실험해봤는데, 백/정/호/구 라고 해도 지워지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호9라고 하셈 안지워짐여" 라고 하는 이야기에 착안하여!

양승호가 투수 잡아먹는 백정놈이라는 뉘앙스도 살리면서!

알바의 칼질도 피하자!

그래서 백정호구 => 백정호9

라고 할라고 봤는데 이번엔 또 백정 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될 것 같네?

그래서 백정호 => butcher호9 => 붓쳐호9

앞으로 내가 쓰는 글에서 사용할 양승호의 새로운 별명은 붓쳐호9로 통일.
by hislove 2011. 5. 5. 01:12

 애초에 손님도 없는 이런 블로그를 관심블로그로 등록한 사람은 원래 하나.

주인장부터가 방치해놓고 있는지라 그 한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이 내 블로그를 관심블로그로 등록할 거란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무 생각 없이 블로그에 왔는데, 관심블로그 등록자가 2 라고 떠 있는 것.

 

뭔가 이상하다, 혹은 신기하다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확인해 봤고, 충격과 공포에 쩔었다.

 

에......


............(날 아는 사람들이야 내가 저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 테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by hislove 2010. 3. 5. 11:47

환경단체들은 이 환경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시행되었다고 항의하는 듯 하지만, 나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마도, 환경영향평가는 하지도 않고 서류상으로만 한 것으로 조작되었을 터이다.

by hislove 2009. 11. 10. 21:18
페이퍼가 단멸교주 라는 닉네임으로 바꾸고 포스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몰라서 (...)
by hislove 2009. 10. 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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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다를까 차단. :)
by hislove 2009. 8. 30. 11:20
최악의 보안프로그램. 윈도우 암살자 INCA nProtect

사실 정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회원제 사이트는 반드시 액티브X를 이용한 보안 프로그램을 채택할 것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정부 권장 보안수준에 합격하는 액티브X 보안 프로그램들 중 채택 단가가 가장 저렴한 것이 저 nProtect입니다.

네. 얼추 보안 수준'만'은 간신히 턱걸이로 넘기긴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어플리케이션으로서 가져야 할 안정성은 개나 줘버린 쓰레기가 저 nProtect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ㄱ-

그런 의미에서, 정부 권장 보안수준을 지정할 때 'PC에서 운용되는 환경'임을 전제하고 어플리케이션 운용에 필요한 안정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에도 그 부분을 과감히 무시한 행정 담당자가 제일 병맛 정신질환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저따위 함량미달 프로그램을 채택한 사이트 매니저들이 두 번째 정신질환자가 되겠고 말입죠.

그리고 저는 오늘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벌어지는 일인데, 트랙백한 원 포스팅을 보고 생각이 나서 이번엔 캡쳐를 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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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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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8. 11. 12. 14:11
2008년판 "쑈를 하라!"-IEATTA님 블로그에 트랙백

카테고리는 뭐, 일단은 강만수 이야기니까 당연히 정신질환자 집단. (...)

트랙백한 포스팅에 나온 기사를 보다가 기사 하단에 붙어있는 사진 다섯개에 눈이 갔죠.

그리고 약간의 착시현상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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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헌재 접촉발언이... 이런 파장을 인데, 착시현상으로
헌재 접촉발언 이...이런 파장을 으로 보인 게지요. ㄱ-

별로 재미는 없습니다만...
by hislove 2008. 11. 8. 17:08
오세철 교수 등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긴급 체포

카테고리는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

숙청과 투쟁의 차이도 모르는 교양수준 미달의 꼬꼬마가 있는 듯 하여 간단히 개념정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숙청

숙청은 권력투쟁 과정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한 사람 혹은 계파가 반대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연주 전(...) KBS 사장을 해임시키는 것이 숙청의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혹은 정동영 전(......) 통합민주당 대선후보가 친 노무현계를 모조리 무력화시켰던 것 역시 숙청의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군요.

2. 투쟁

투쟁은 약자가 강자를 대상으로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을 말합니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약하다고 선은 아니고 강하다고 악인 것은 아닙니다.
사실 NL계의 민주노동당이 벌이는 투쟁을 보고 있자면 전 어느쪽이 선이고 어느쪽이 악인지 판단하는 것을 그냥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_-)

투쟁의 가장 극적인 예를 들자면, 3당 야합 때 당시 노무현 의원이 "저는 반대합니다!"라고 외쳤던 것을 꼽고 싶습니다.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합니다만, 그 당시 그의 행동만큼은 누구도 비판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투쟁의 가장 한심한(?) 예를 들자면 지만원이 이명박을 빨갱이라고 매도(?!)하면서 고소장을 접수시켰던 것을 꼽고 싶군요.

----------------------
이렇게, 숙청과 투쟁은 엄연히 용례가 다르며 범주도 다른 용어입니다.

그런데, 투쟁을 외쳤다는 이유로 숙청 운운하고 있는 꼬꼬마를 보고 있자니 뭐 하품만 나는군요. -_-)r
by hislove 2008. 8. 27. 14:03
Don't feed a troll.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짐승 리스트가 있습니다.

오늘 그 리스트에 두 마리를 더 올려 다섯 마리가 되었습니다. (한숨)

(사실 한 마리는 요즘 정말 뜸해서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나타났길래 갱신한 겁니다. 왕년에 유명했던 G-Cxxxxxxx (.))

그리고 오늘, 변종 한마리를 더 발견하고 참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사랑해 마지않는 영도님 작품에 등장하는 행운을 관장하는 신의 이름을 닉으로 달고 있어 그 씁쓸함이 더합니다. 쳇.

그리하여 개인 리스트에 수집(?)한 트롤의 이름은 다섯 개~ (한숨)
by hislove 2008. 8. 27. 11:09
아니 그냥.

이슈가 되고 있는 어떤 글에서 잊고 살았던 페 모 씨의 덧글을 보고 기분이 팍 잡쳤을 뿐. (...)
by hislove 2008. 8. 19. 00:20
투표하러 집에 후다닥 돌아가는 바람에 날아가 버린 그분과의 데이트를 물어내! ㅠㅠ (19시 45분 투표)
by hislove 2008. 8. 1. 12:08
靑 "스태그플레이션, 논하는 것 의미 없다" 아시아경제 7월 2일자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는 오르고 성장률 이 떨어지는 것이다. 어느 정도 (물가가) 오르고 (성장률이) 떨어져야 스태그플레이션인지라는 정의 를 들어본 적 없다"

"그것을 판단할 기준에 대한 합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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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뭐 병신 (......)

ps. 매우 뒷북인 건 알고 있는데, 보고 있자니 한심해서...
by hislove 2008. 7. 28. 13:17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이런 걸 읽다가, 병맛 쩌는 리플을 좀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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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라고 물었냐.

다음과 같이 대답해 주도록 하겠다.

만 14세 미만은 형사 미성년자로, 형사 미성년자에 대한 연행은 금지되어 있다는 거다.

"나 열두살이에요!"라는 증언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확인작업 없이 연행을 강행한 경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도 할 말 없는 거다.

열두살인데 어쩌라고?

열두살이니까 당장(즉, 연행 시도를 중단하고 즉시) 풀어주라는 거다. 이 병맛들아.

그리고 형사 미성년자라는 자기증언에도 불구하고 그걸 무시하고 연행해 가는 경찰이 있는 이 나라가 병맛이라는 거기도 하겠다.
by hislove 2008. 6. 26. 14:25
도발 - IEATTA 님 블로그에 트랙백

무녀리 [명사]
[명사]
1. 한 태에 낳은 여러 마리 새끼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온 새끼.
2. 말이나 행동이 좀 모자란 듯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익수는 자기 형에 비하면 체구부터가 크다 만 무녀리 꼴이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 순평이 같은 그런 무녀리는 이따금 그렇게 혼이 나야만 사람이 돼 갈 것 같기도 했다.≪이문구, 장한몽≫

【←문(門)+열-+-이】

출처 : 엠파스 국어사전 - http://kordic.empas.com/dicsearch/view.html?i=14009200


그런 의미에서, 무녀리의 그런 행동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덤덤)
by hislove 2008. 6. 20. 14:53
아 네.

전엔 미국산 쇠고기 안전하다고 미군납용 특상품 쇠고기 요리해놓고 입만 대고 마는 진귀한 쇼를 보여줬던 그 뉴라이트가,

이번엔 촛불폭동(?!)을 진압(??!!!)하겠다고 현충일에 집결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입니다만...

이번엔 아예 도심이 아니라 김포공항에서 국립묘지 앞까지 이어지는 공항로-노들길 라인을 인도를 따라 걷는 것은 어떨까요.
뉴라이트한테 엿도 쳐먹이고, 현충일을 기념해서 국립묘지 참배도 하고, 그리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살려 호국자주의 의미도 담으면서 평화적인 가두행진.

그저 한 번 생각해 본 것 뿐입니다...만, 이제 한번쯤 게릴라전(?)을 펼칠 때도 되었지요.
by hislove 2008. 6. 3. 15:05


이런 거라든지,



이런 거라든지,



이런 거라든지...

얼마나 한심하면 이럴지 궁금하군요. 후우.
by hislove 2008. 4. 1. 16:48
*주의! - 이 글은 모 회사를 까는 내용입니다. 특성상 그 모 회사의 풀네임을 덧글에 적는 것은 금지합니다.
혹시 풀네임을 덧글에 적은 것이 발견될 경우 무통보 삭제합니다.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포스팅도 뜸했군요.

그래서인지 회사 업무로 사용하는 이메일 말고 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이메일을 거의 체크하지 못했었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오랜만에 메일함을 열어보니 이런 제목의 이메일이 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글루스 운영팀입니다.

어라 이글루스 운영팀에서 나한테 무슨 일이지 -_-

열어봤습니다. 우선 메일 헤더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낸 사람 webmaster@egloos.com
받은 날짜 2008년 03월 14일 19시 01분
받은 사람 [삭제]


화이트데이에 온 것을 이제서야 확인한 것이지요.

내용이 궁금해서 읽어보다가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 라는 소리가 막 나오더군요. 내용 갑니다.
(특정 단어를 약간 변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글루스 운영팀입니다.


2008년 3월 14일 이글루스는 법-_-무법인 솔-_-로몬으로부터 명예훼손을
근거로 회원님의 http://ddukbap.egloos.com/3506210 글에 대한
삭제요청을 받았습니다.

처리 결과를 말씀드리기 전에 명예훼손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명예훼손은 '공연히 사실이나 허위사실을 적시(摘示)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를 말하며(형법 제307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에서도 형법상의
명예훼손죄에 대한 특칙으로 정보통신망에서의 명예훼손 관련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명예'란 외부적 명예, 즉 사람의 인격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말하는 것이며, 명예의 주체에는 자연인·법인뿐만 아니라,
기타 단체도 포함됩니다.
또한 '공연히'라 함은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며, '훼손'은 반드시 현실로 명예를 침해함을 요하지 아니하고,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위험상태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판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글루스 약관 제15조 게시물의 관리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제15조 게시물의 관리

회사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게시물이나 자료를 사전통지 없이
삭제하거나 이동 또는 등록 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에게 심한 모욕을 주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인 경우


이에 회원님께서 작성하셨던 http://ddukbap.egloos.com/3506210
포스트는 운영팀에 의해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회원님께서는 이 글을 다시 공개 상태로 전환할 수 없으며,
오직 삭제만 가능합니다.


명예훼손 처리에 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는 곳. 블로그 전문, 이글루스!


하아? (......)

일단 명예훼손 관련 법안이 사실을 적시하는 것으로도 성립하기 때문에 이글루스 측의 조치는 정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글루스를 책망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럼 저 글이 언제적 글인지 볼까요? (...)

# by hislove | 2007/11/28 16:50 | 정신질환자 집단

네 이미 다 지나가버려서 아무도 신경안쓰는 걸 이제서야 발견해서 저런 짓을 한 거죠. ㄱ-
어째서???

검색엔진 돌려서 자기네 상호 언급한 글 찾아서 일일히 신고하는 걸 평소에도 해 왔다면 굳이 몇달이 지나버린 저런 쉬어터진 떡밥을 물진 않았겠죠. 그렇다고 검색엔진이 아니라 일일히 수작업(...)으로 감시조를 편성해 왔다면 반대로 저렇게 몇달이 지나버린 글을 찾아낼 수도 없었을 것이고 말입니다.

이 점에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즉, 법-_-무법인 솔-_-로몬은 최근 들어 자기 상호의 이미지관리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자기 상호를 검색엔진에 넣고 돌려서 자기 이미지를 저해할 만한 글들을 찾아서 일일히 명예훼손 관련 신고를 한 겁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얼마 전에 들었던 소식이 떠올라서 좀 아연해지더군요.

법-_-무법인 솔-_-로몬이 출판사업에 진출한다는 소문(아직 진위는 불분명합니다만) 말입니다. (............)

근데, 출판업계에서 이미 니네 진상은 유명하거든? (............)
오히려 이런 짓 하는 게 더 역효과라는 거 아니? ㄱ-
by hislove 2008. 3. 30. 10:52


이런 기록이 남아 있는데도 잊혀지기를 바라는가.
by hislove 2007. 11. 22. 00:30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 도중에 무뇌일보를 하나 주웠습니다. 심심하고 해서 읽다가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국방부 또 '김칫국 진급' 망신살 - 문화무뇌일보



읽는 순간 아래에 링크한 이오공감 포스팅이 머릿속으로 오버랩되더군요. (트랙백도 송신했습니다)

여야의 합의 - 영원제타 님의 블로그

위의 기사 중 일부분을 인용하겠습니다.

“국방부는 국회를 눈뜬 장님으로 아는가?”

29일 다급해진 국방부의 요청으로 열린 국회국방위의 내년도 국방부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자리에서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의 호통이 터져나왔다. 군 간부 인건비 증액분을 통과시키기 위해 이날 출석한 김영룡 국방차관 등 군 간부들은 의원들의 집중포화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중략)

‘국방부 혼자 인심 쓸 것 다쓰고 나서 밀어붙이는 건 순리를 역행하는 행동’이라는 의원들의 지적을 국방부는 곰곰 곱씹어볼 일이다.




그 말 그대로 돌려주마.

국회는 국민들을 눈뜬 장님으로 아는가? '지들끼리 세비인상 짝짜꿍 밀어붙이는 건 순리를 역행하는 행동'이라는 국민들의 지적을 국회의원들은 곰곰 곱씹어볼 일이다.

그러니까... 하는 일도 없이 정쟁이나 일삼는 너네 세비 올려줄

by hislove 2007. 10. 31. 00:43
목사님 어디 네리아리도 생명책에 지워보시죠. - 네리아리 님 블로그에 핑백합니다.

수업 끝나고 잠시 있는 공강 시간에 밸리를 돌다 대 분노폭발

전광훈 목사, "이명박 안 찍으면 생명책에서 지운다" - 뉴스앤조이

오호. 생명책 명부를 자기 멋대로 고칠 수 있다니, 네가 정녕 미쳤구나. 이건 또 어디서 굴러먹다 온 떨거지야.

덧. 기사 읽다보니 점입가경에 가관이군요. 애초에 미친놈이니 상대 안하는 게 상책이긴 합니다만, 저런 것들 때문에 애꿎은 우리 주님께서 욕을 먹으신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만이 흐릅니다.
by hislove 2007. 10. 5. 13:34
한 대선후보 이명박 선출..朴 "깨끗이 승복"(종합) - 연합뉴스

다른 건 제끼고 딱 한 부분만 봅시다.

이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한없는 경의를 표하며 기쁜 마음으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저를 지지했든 하지 않았든 우리는 모두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정권,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되찾다 : [동사]『…을』 다시 찾거나 도로 찾다.

찾다 : (전략) ⅱ『…에서/에게서 …을』잃거나 빼앗기거나 맡기거나 빌려 주었던 것을 돌려받아 가지게 되다. (후략)

되찾다 라는 말은, 원래 자기 것이었다가 빼앗긴 것을 도로 가져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헌법에 명시된,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말의 의미를 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정권은 국민이 선택한 사람이나 정당에게 잠시 위임되는 것 뿐이지, 빼앗기고 되찾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런 기본적인 사실조차 망각한 이가 대통령 후보라니 세상 참 미쳐돌아갈 일입니다.

(정작 박근혜는 무의식적으로 그래도 맞는 표현인 '정권교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 )
by hislove 2007. 8. 20. 23:30
"예전 같으면 관기라도 보냈을 텐데" /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냐?" - 오마이뉴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예비후보는 이날 유세에 앞서 정우택 충북지사와 도가 지나친 농담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정 지사는 이날 오후 한나라당 대선후보 합동유세차 청주를 방문한 대선후보들을 실내체육관 귀빈실에서 영접했다.

이 후보가 귀빈실로 들어오자 정 지사는 "어제 긴긴 밤 잘 보내셨냐"고 인사했고, 이 후보는 "지사님 덕분에 잘 쉬었다"고 짧게 화답했다. 이 후보는 전날 청주에서 당원 간담회를 가진 뒤 이곳 R호텔에서 숙박했다.

정 지사는 이어 "(이 후보가)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官妓, 고려·조선시대에 관청에 딸린 기생)라도 하나 넣어드렸을 텐데"라고 말했고, 이 후보는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냐?"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농담에 좌중은 웃음을 터뜨렸지만, 이 후보가 "이거 다 언론에 난다"고 한마디 하자 중앙당 관계자는 취재진을 급히 밖으로 내보냈다.


... 심각한 정신질환이 의심되는데... 아니 근데 설마 농담 아니라 진짜 누구 넣은거 아냐? (...)

박 후보는 마침 옆방에서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과 '여론조사 룰' 문제로 면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박근혜 캠프의 관계자는 "여자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이명박 캠프의 관계자는 "정 지사가 무례한 농담을 던지는 바람에 이 후보까지 곤란하게 됐다"며 정 지사에게 오히려 책임을 돌렸다.


"무례한" 농담이라고 인식을 했으면 현장에서 직접 면박을 줄 일이지, 그걸 같은 수준의 저열한 농담으로 맞받아치는 건 뭐니.

덧. 고도의 안티질로 의심되는 한 구절

정 지사는 한나라당 소속 광역 시·도지사 중 박 후보의 잠재적인 지지자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아, 그러니까 일부러 함정에 빠뜨려서 구설수 하나 만들어주려고 자기 한 몸 희생한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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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7. 8. 5. 19:24
카테고리 [정신질환자 집단] 을 추가합니다. (드디어...)

슈퍼주니어와 일부 팬들 행태 문제 있다 - 마이데일리

사건의 개요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김연아의 싸이월드 일촌 거절 거짓발언

첫번째 정신질환자 이특이 "김연아한테 싸이 일촌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애시당초 그런 공개석상에서 일촌신청을 한 일 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아마 온라인 상에서 일촌신청을 했고 수락을 받아 이미 일촌관계였던 모양입니다.)

2. 슈퍼주니어 일부 팬들이 김연아 미니홈피에 입에 담지 못할 악플 공격을 가했다.

얘네 팬클럽 엘프에는 두 번째 정신질환자 집단인 빠심으로 대동단결한 무뇌아들이 꽤 있다고 하는군요. (한숨)

3. 파문이 커지자 첫번째 정신질환자께서 라디오 방송에서 "재미를 위해 꾸며낸 이야기"라고 사과한다.

아 네. 사람 죽여서 죄송합니다. 로 해결될 문제냐? (...)

요즘 김연아양 인지도가 높아지니까 거기에 슬쩍 묻어갈 요량으로 얄팍한 거짓말을 한 모양인데...
스타킹 사건 치르고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겁니까? 하긴. 정신질환자 카테고리에 오를 정도면 뭐 말 다했죠. (후우)
by hislove 2007. 7. 31. 12:18
<성명> ‘아프칸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 - 뉴라이트 전국연합 성명서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에 대한 리더쉽을 보여줄 때다. 한국인 인질의 무사귀환을 위해 직접 나섬으로서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 주어야 할 때다. 머뭇거리다가 더 큰 재앙으로 이어질 경우 대통령과 정부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내가 설마 정신질환자라는 제목을 맨 처음 달면서 이 제목을 시리즈로 달게 될거란 생각은 못했지 아마. ㅡ_-)=3
그런데 정신질환자 2에 이어 3까지 나왔다. 내가 미쳐.

모기랑 장염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서 미치겠는데 내가 이런 일에까지 스트레스 받아야겠냐.

우선, 솔직히 까놓고 말해봐. 니들이 성향상 노무현 대통령을 찍었을 리가 없잖아. 그런데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란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냐? 그리고 솔직히 신뢰는 했어? 애초에 신뢰를 했으면 뉴라이트 어쩌고 하는 단체를 만들지도 않았겠지.

둘째, 지금도 대통령 특사가 가있는 판인데 뭘 더 어쩌라고.

마지막으로, (이게 가장 중요한데) 이 땅의 기독교인들 중 누구도 너네한테 우리 기독교인 전체를 대변하라고 한 적 없어.

제발, 헛소리할 시간 있으면 정부 협상팀에 협상 자금 하라고 니들이 가진 거 있으면 탈탈 털어서 갖다바쳐. 응?
by hislove 2007. 7. 27. 15:55
이재오 “노대통령 아프간 방문하라” - 한겨레신문

기사 전체를 전재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이 되는데, 저 기사중 딱 한 줄만 인용하고자 한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이 시점에선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노 대통령이 직접 가야 하는 이유로 “외국(아프가니스탄)에 우리 국민을 자유여행 하게 해놓았으니 그 생명에 대해선 국가와 정부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잖아도 대통령 특사를 직접 아프간에 파견한 것 자체로 말이 많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굴욕적인 협상 과정이라고 탓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뭐라고라. 대통령이 그렇게 할일 없는 자리였냐? 대통령이 직, 간접적으로 반드시 관여해야 하는 국내/외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자리를 비우고 그 협상 하러 가라는 것도 말도 안되고, 아무리 탈권위 시대라지만 한 나라의 국가원수더러 테러범 전담 협상 실무자격으로 현장에 가라고 말할 정도로 대통령을 우습게 본다는 것도 짚고 넘어갈 문제인데, 좀더 근원적인 문제를 말해보도록 하겠다... 랄까 나보다 훨씬 더 잘 정리한 글이 있으니 그 글을 링크로 소개하고자 한다.

재오야, 니들이 죽인거야 모르냐? - 서프라이즈

가서 읽어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중요한 내용만 발췌해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여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게 2005년 11월 3일이다. 2006년 11월 3일이 아니다. 열받아서 국회입법정보 시스템을 찾아 봤더니 ....국회입법정보시스템(www.assembly.go.kr) 에 의하면 정부는 2005년 11월 3일 여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의안번호 173191). 개정안에 의하면 이전의 여권법에 규정되어 있지 않던 여권의 사용 제한(9조2)이 신설되도록 되어 있었다. 또한 여행 사용 제한을 어길 경우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중략)

이 법안은 국회 통외통위에 2005년 11월 25일 상정되었으나, 이 법률 개정안은 1년이 지난 2006년 11월 29일 해당 개정안을 폐기하고 통외통위 위원장이 제안한 법률 대안을 의결 하였다. 무려 1년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법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큰 변화가 없었고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람의 여권 발급을 제한 받도록 하는 내용정도가 추가되었다.

한마디로 국민들 생명이 걸린 법을 국회가 1년 하고 26일간을 붙들고 주물럭 거린 거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대통령 탓이다.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국가에는 여행 못가게 하는 법을 상정했는데, 그걸 처리 안하고 밀어놨기 때문에 생긴 일에 대해 저 따위 망언을 하다니.

단언한다. 이재오는 정신질환자다.

[추가] 정신질환자 3 도 등장했습니다. OTL
by hislove 2007. 7. 26. 23:53
변명은 지옥에서 듣지.

제정신이라면 세상의 소금과 빛을 자처하는 크리스천으로서, 자신들이 방기한 섬김의 일을 진심으로 열심히 하고 계신 분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끼지는 못할지언정 저렇게 비웃음거리 취급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발, 우리 크리스천들부터 선교는 섬김에서 시작된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덧. 합성이니 뭐니 변명할 생각은 거둡시다. 그리고 단순히 저 사건을 부끄러워하는 수준에서 끝내지 말고, 질투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더 열심히 섬김의 일을 찾아 행하는 계기를 삼았으면 좋겠군요.

덧2.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저 한 사람은 오히려 조금씩 정화되어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아직도 안팎으로 만연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보고 있자면 부끄러움만이 앞서는군요.

덧3. 역시 시스템이 문제입니다. 의사결정 시스템 자체를 근본부터 개혁해야 할텐데 말이죠. 성도들의 양심에 맡겨야 할 문제(대표적으로 정치성향)까지 쥐고 흔들려고 하니 이건 뭐 답이 안나오죠. 그래서 좃선찌라시가 딴기총 비위를 열심히 맞춰주고 있는 거긴 합니다만 (...)

덧4. 이 건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모 사건(링크도 걸기 귀찮아서 뭔지는 함구)에 대해 촌평하자면, 좃선일보 20년 독자가 제정신일 리가 없지요. (...)
by hislove 2007. 7. 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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