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구글 번역기가 初音ミク 를 이명박 으로 번역한다는 제보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해볼까 하여 한글자 한글자 입력하던 도중...

하츠네(初音)까지만 입력한 순간 자동완성된 번역을 보다가 모니터를 부술 뻔했다.


............응?

덧. 그리고 원래 찾으려고 했던 것은 여전하다.

by hislove 2010. 1. 8. 12:34
  • 미야 2010.01.19 16:20 ADDR EDIT/DEL REPLY

    아니 왜 하필이면 신천지 ()
    자꾸 모 종교단체가 생각나네요(?)

    • hislove 2010.01.22 15:35 EDIT/DEL

      그 모 종교단체가 맞다는 제보입니다. (...)

한 대선후보 이명박 선출..朴 "깨끗이 승복"(종합) - 연합뉴스

다른 건 제끼고 딱 한 부분만 봅시다.

이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한없는 경의를 표하며 기쁜 마음으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저를 지지했든 하지 않았든 우리는 모두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정권,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되찾다 : [동사]『…을』 다시 찾거나 도로 찾다.

찾다 : (전략) ⅱ『…에서/에게서 …을』잃거나 빼앗기거나 맡기거나 빌려 주었던 것을 돌려받아 가지게 되다. (후략)

되찾다 라는 말은, 원래 자기 것이었다가 빼앗긴 것을 도로 가져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헌법에 명시된,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말의 의미를 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정권은 국민이 선택한 사람이나 정당에게 잠시 위임되는 것 뿐이지, 빼앗기고 되찾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런 기본적인 사실조차 망각한 이가 대통령 후보라니 세상 참 미쳐돌아갈 일입니다.

(정작 박근혜는 무의식적으로 그래도 맞는 표현인 '정권교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 )
by hislove 2007. 8. 20. 23:30
  • 꿈씨 2007.08.20 23:50 ADDR EDIT/DEL REPLY

    맹바기가 후보되서 기뻐하는 1人. 이번 대선도 이겼구나! (덩실덩실)

  • hislove 2007.08.20 23:58 ADDR EDIT/DEL REPLY

    꿈씨// 나도 맹바기가 후보가 된 이상 게임 셋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 [헤실헤실]

  • 파란오이 2007.08.21 00:40 ADDR EDIT/DEL REPLY

    뭐 쟤들에게 국민이란 존재는 당원 말고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린듯 (....)

    제가 보기엔 범여권이 더 불안한데요.

  • hislove 2007.08.21 01:03 ADDR EDIT/DEL REPLY

    파란오이// 제 생각엔, 조만간 밥값 준비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제가 1997년부터 대선투표를 해왔으니 이제 제가 선거권을 행사하는 세 번째 대선입니다만, 이젠 흐름이 좀 보인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도, 경제대통령이라는 허구의 가면이 벗겨지면 정말 아무 것도 안 남으니까 말이죠.
    서울시 4년 경영해서 흑자라고 자랑한 게 복지예산 삭감해서 맞춰놓은 줄 알았더니 그것조차 아니고 SH공사 민영화시키면서 적자를 SH공사 쪽 장부에 다 떠넘겨서 만들어놓은 거였으니 말 다한 겁니다. (한숨)

  • 케이리엘 2007.09.05 02:48 ADDR EDIT/DEL REPLY

    그런데 저런 맹바기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으니 참 OTL 스럽죠; (20대에, 현대 정치의 이해 라는 교양 수업을 같이 듣는
    '정치 외교 학과' 학생이었건만 orz...)

  • hislove 2007.09.07 12:35 ADDR EDIT/DEL REPLY

    케이리엘// 그저 충격과 공포일 뿐입니다 ㅠㅠ
    모 통계자료를 보니 20대 맹바기 지지율이 무려 60% 근처에 육박하더군요. 정작 40대에서는 20%대의 지지율이었는데 말입니다.

"예전 같으면 관기라도 보냈을 텐데" /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냐?" - 오마이뉴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예비후보는 이날 유세에 앞서 정우택 충북지사와 도가 지나친 농담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정 지사는 이날 오후 한나라당 대선후보 합동유세차 청주를 방문한 대선후보들을 실내체육관 귀빈실에서 영접했다.

이 후보가 귀빈실로 들어오자 정 지사는 "어제 긴긴 밤 잘 보내셨냐"고 인사했고, 이 후보는 "지사님 덕분에 잘 쉬었다"고 짧게 화답했다. 이 후보는 전날 청주에서 당원 간담회를 가진 뒤 이곳 R호텔에서 숙박했다.

정 지사는 이어 "(이 후보가)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官妓, 고려·조선시대에 관청에 딸린 기생)라도 하나 넣어드렸을 텐데"라고 말했고, 이 후보는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냐?"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농담에 좌중은 웃음을 터뜨렸지만, 이 후보가 "이거 다 언론에 난다"고 한마디 하자 중앙당 관계자는 취재진을 급히 밖으로 내보냈다.


... 심각한 정신질환이 의심되는데... 아니 근데 설마 농담 아니라 진짜 누구 넣은거 아냐? (...)

박 후보는 마침 옆방에서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과 '여론조사 룰' 문제로 면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박근혜 캠프의 관계자는 "여자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이명박 캠프의 관계자는 "정 지사가 무례한 농담을 던지는 바람에 이 후보까지 곤란하게 됐다"며 정 지사에게 오히려 책임을 돌렸다.


"무례한" 농담이라고 인식을 했으면 현장에서 직접 면박을 줄 일이지, 그걸 같은 수준의 저열한 농담으로 맞받아치는 건 뭐니.

덧. 고도의 안티질로 의심되는 한 구절

정 지사는 한나라당 소속 광역 시·도지사 중 박 후보의 잠재적인 지지자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아, 그러니까 일부러 함정에 빠뜨려서 구설수 하나 만들어주려고 자기 한 몸 희생한 거다? (...)
by hislove 2007. 8. 5. 19:24
  • Lunatix 2007.08.05 19:26 ADDR EDIT/DEL REPLY

    알고보니 그분들도 에로개그의 달인들이었군요. 한수 배워야겠습니다.

  • 핌군 2007.08.05 20:05 ADDR EDIT/DEL REPLY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노통억양)

  • 핌군 2007.08.05 20:08 ADDR EDIT/DEL REPLY

    이오공감 올리면 선거법 위반으로 잡혀갈까요?

  • 향이 2007.08.05 20:16 ADDR EDIT/DEL REPLY

    한번은 봐준다고 들은기억이 있긴 하지만...

  • hislove 2007.08.05 20:46 ADDR EDIT/DEL REPLY

    Lunatix// 개그 자체는 배우되 나중에 발뺌하는 자세는 배우면 안되겠습니다 ㅠㅠ

    핌군// 이미 이쯤 되기 전에도 막나갔죠.
    선거법 위반으로 잡혀가는 게 두려웠으면 이런 식의 포스팅을 하지는 않겠지요 :(

    향이// 한번은 봐준다는 소리도 있고, 블로그는 단속 대상이 아니란 소리도 있고, 펌질 안하면 된다는 소리도 있고...
    애초에 선관위에서도 하는 말마다 다르니 어느 장단에 맞춰서 깽판을 칠지 알 수가 있어야지 :(

  • 케이리엘 2007.08.07 23:40 ADDR EDIT/DEL REPLY

    공식석상에서 대통령 후보가 저런 잡소리를 지껄이니... 하아- 오크여사 지지건에 힘입어 한방 더 터뜨리는군요.
    세상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응?)

    명박씨 젭알 자제쩜 OTL...

  • hislove 2007.08.08 10:58 ADDR EDIT/DEL REPLY

    케이리엘// 자제심이 있었으면 애초에 저렇게 막나갈리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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