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Astralopitekus's Cave
-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폭력 어덜트레인저 우주모함
- leopord의 무한회귀
- Mental Sharpness
- 切人墓
- 블루어비스
- Laboratory
- 이글루 안은 정말 따뜻해요?
- 서락 엔터테인먼트(?)
- C.S.I(Crash Suspenseful Igloo)…
- 체자의 樂園
- bitter + sweet = happy
- Alice in Wonderland
- 밤 어정띄기
- 디지의 아스트랄 라이프
- 꿈씨의 얼음집 - 오늘부터 위장취업, 위장전입, 탈세 …
- NecroPalace
- 클랴와 CodeDays
- 단풍잎관 분점
- Twisted Life
- 月虎傳
- No reason, No excuse.
- 세상을향한입맞춤
- MANIAC's Laboratory
- 위키의 생활공간
- 나미브의 사막 이야기
- 절대평범지극정상인의 얼음집
- = 空 =
- Homa comics by 굽시니스트
- moastone.net
- Exhibition, xbtion.
- Minority Report 개점휴업중
- Amusement Park
- SECRET WISH
- 갓@잉여의 e잉여세상
- 달꿈냥이라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Apples to Apples
- 오니
- 양승호9
- 올댓비어
- 사회정의
- おに
- Home English Home
- 정신질환
- 정작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것이 재미있다
- 太鼓の達人
- 인간을 위한 배려
- 이명박
- 간지
- Tanaka eats sushi in Tokyo
- 렛츠리뷰
- My name is Lion
- 동성애
- 고도의안티질
- 마비노기
- 만우절
- 가설과 이론의 차이를 안다는 이가
- 우왕ㅋ굳ㅋ
- 대심문관
- 큰북의달인
- 보드게임
- 태고의달인
- BBK
- young生
- 한나라당
- I am from Fujiyama
Archives
- Today
- Total
Young生
되돌아보기 - 그 두번째 본문
되돌아보기
2장 인문학(Humanities)
질문1-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만약 그랬다면 세상에 그렇게 많은 말실수와 그로 인한 수많은 비극이 일어나지는 않았겠지.
질문2-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무기가 세상을 바꾸는가? 아니면 그 무기를 쥔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가?
철학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기들 중 하나이다. 이것으로 자기집 골방에서 자위에 몰두하든, 마을회관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든, 세상에 들고 나가서 변혁을 일으키든 그건 사람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건 철학 자체가 아니라 그 철학을 들고 있는 사람이다.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킨 건 마르크스나 엥겔스가 아닌 레닌이었다.
질문3-철학자는 과학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과학자는 철학자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할까? 에 대한 답이 선행되어야 한다.
만일 그 답이 '그렇다'라면, 철학자는 과학자의 사유에 제동을 걸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옆에 칸트가 있었다면 원폭은 개발되지 않았겠지.
질문4-역사가는 객관적일 수 있는가?
객관이란 다수의 주관의 평균을 의미한다. 그런데 역사가는 그렇게 다수가 못된다.
그리고 권력자는 대부분의 역사가 위에 군림한다. OTL
질문5-역사학자가 기억력만 의존해도 좋은가?
4번의 이유 때문에 역사학자가 기억력에만 의존하면 차라리 다행이다.
질문6-역사는 인간에게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오는 것인가?
왜 양자택일을 요구하는가? 역사는 인간에 의해 인간에게 오는 것이다.
질문7-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99% 믿어라. 그리고 틀릴 수 있는 1%의 가능성에 항상 마음을 열어두자.
질문8-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정보는 재화인가? 지식은 재화인가? 선의는 재화인가?
이 모든 것에 그렇다 라고 답한 당신이라면 이 질문에 그렇다 라고 대답해도 좋다.
질문9-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인문학은 그렇게 교만하지 않다. 인문학은 옛 것을 바탕으로 짐작할 뿐 확신하지 않는다.
다행히 인간이 좀 멍청한 존재라 옛날을 답습하며 살고 있어서 인문학의 짐작은 잘 맞는 편이긴 하지만.
질문10-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이것은 바람직하다 바람직하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다. 단지 자연스럽지 않다.
어떤 위대한 번역가도 이 언어에서 저 언어로 100% 똑같은 의미의 번역을 할 수는 없다. 살아온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언어 사용을 강제하는 것은 결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2장 인문학(Humanities)
질문1-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만약 그랬다면 세상에 그렇게 많은 말실수와 그로 인한 수많은 비극이 일어나지는 않았겠지.
질문2-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무기가 세상을 바꾸는가? 아니면 그 무기를 쥔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가?
철학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기들 중 하나이다. 이것으로 자기집 골방에서 자위에 몰두하든, 마을회관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든, 세상에 들고 나가서 변혁을 일으키든 그건 사람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건 철학 자체가 아니라 그 철학을 들고 있는 사람이다.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킨 건 마르크스나 엥겔스가 아닌 레닌이었다.
질문3-철학자는 과학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과학자는 철학자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할까? 에 대한 답이 선행되어야 한다.
만일 그 답이 '그렇다'라면, 철학자는 과학자의 사유에 제동을 걸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옆에 칸트가 있었다면 원폭은 개발되지 않았겠지.
질문4-역사가는 객관적일 수 있는가?
객관이란 다수의 주관의 평균을 의미한다. 그런데 역사가는 그렇게 다수가 못된다.
그리고 권력자는 대부분의 역사가 위에 군림한다. OTL
질문5-역사학자가 기억력만 의존해도 좋은가?
4번의 이유 때문에 역사학자가 기억력에만 의존하면 차라리 다행이다.
질문6-역사는 인간에게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오는 것인가?
왜 양자택일을 요구하는가? 역사는 인간에 의해 인간에게 오는 것이다.
질문7-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99% 믿어라. 그리고 틀릴 수 있는 1%의 가능성에 항상 마음을 열어두자.
질문8-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정보는 재화인가? 지식은 재화인가? 선의는 재화인가?
이 모든 것에 그렇다 라고 답한 당신이라면 이 질문에 그렇다 라고 대답해도 좋다.
질문9-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인문학은 그렇게 교만하지 않다. 인문학은 옛 것을 바탕으로 짐작할 뿐 확신하지 않는다.
다행히 인간이 좀 멍청한 존재라 옛날을 답습하며 살고 있어서 인문학의 짐작은 잘 맞는 편이긴 하지만.
질문10-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이것은 바람직하다 바람직하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다. 단지 자연스럽지 않다.
어떤 위대한 번역가도 이 언어에서 저 언어로 100% 똑같은 의미의 번역을 할 수는 없다. 살아온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언어 사용을 강제하는 것은 결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무거운 이야기 > 진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 저작권법 개악안 -_- (2) | 2005.01.08 |
---|---|
드디어 나왔다! (3) | 2004.11.22 |
되돌아보기- 그 첫번째 (0) | 2004.11.18 |
되돌아보기 (1) | 2004.11.11 |
더군다나 난 얘한테 감정이 많아(...) (8) | 200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