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리뷰는 두 번째 도전만에 성공했습니다. :)

시사IN 제 14호를 받았습니다. 오늘 집에 왔더군요.

우선 한 번 읽어 보았는데, 쓸 거리가 꽤 있습니다.
시사IN이 창간부터 견지하던 기자정신의 대의를 응원만 하던 입장이었는데, 직접 읽어보니 그 이상이네요.

이건 주제나 논조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그야말로 정통 시사주간지입니다.
(한겨레 21의 주제 선정이나 논조는 제 눈에 거슬리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이건 뭐... 이 정도로 흡족하기도 쉽지 않지요...)

자세한 리뷰는 한 열번쯤 더 읽어본 뒤에 쓰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이글루스 렛츠리뷰 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by hislove 2007. 12. 2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