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하이텔 쫑나고 소모임들이 박살나기 시작하던 때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때 정말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을 지금은 거의 만나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새로 준비한 카테고리, Real Peoples' Blues 입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Real Folk Blues에서 음차)



마법교육기관 유그드라실 소모임, 노문이슬반 연극집단 РТ-СУС(러시아 극장이 정신나가 버렸다-라는 의미의 러시아어 약어), 모 2618동(...), 화엠동, 그리고... 그리고...

특히 요즘 들어 유그동 사람들이 더욱 생각나는군요. 그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지금 열심히 드림워커와 유조아에 마법교육기관 유그드라실 언리미티드를 연재중이신 라그님, 매주 한 번 유그OR을 통해서 만나는 스크러양과 라디네님, 그래도 가끔 이글루스를 통해서나마 근황을 알 수 있는 마족님, 그리고 역시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갖고 있지만 포스팅이 거의 없어서 거의 근황을 알기 어려운 에린님과 병각군...은 그래도 가끔 살아 있다는 흔적을 알 수 있긴 하네요 :)

아흑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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