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제목 틀린거 지적 안해주네요(...) 지금 보고 고쳤-_-)

4월 15일 (金) 저녁 일곱시, 혹은 4월 16일 (土) 오후 한시경 (둘중 어느쪽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근처 모처에서 저랑 소주 한잔 꺾으면서 낚지볶음을 자근자근 씹어 주실 분?

선착순 세분(아래 리플달기순)께는 1차의 술값과 안주값, 그리고 밥값을 면제해드립니다. :)

리플을 다시면서 둘중 가능한 시간대도 같이 달아주셨으면 좋겠군요.

갑자기 전대인들이 그립네요. 술은 별로 즐기지 않지만, 요즘따라 유난히 씁쓸한 게 땡기는군요.

삶 전체가 허탈하고 힘이 쫙 빠지는 요즘입니다.

덧. 꼭 전대인들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사람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좋아하고 낯가림을 안 하는 분이라면야 얼마든지-

(라지만 제가 좀 심하게 낯가림을 하는 사람이라서 뭔가 좀 이상한 말이 되어버렸군요 :))
by hislove 2005. 4. 11.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