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3rd 서플리먼트 중 The Quintessential 시리즈가 있습니다.

쥬리스양에게 건네받은 이 물건, 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분명 창조적이고 기발한 상상들로 가득한 서플리먼트입니다.

그런데... 밸런스 면에서는 초 붕괴가 예상됩니다(...)
(이 서플에 추가되어 있는 소서러용 프리스티지 클래스 중에는 무려 '메타매직 사용시 풀라운드 액션 대신 일반 액션'이라는 황당한 기술(Feat)을 자동으로 받는 경우도 있더군요-_-)

저는 소서러를 너무 사랑합니다.

제 마음 속의 소서러는 아무래도 마력의 세례를 받아 타인과는 다른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 고독한 표류자입니다.

그래서 이 The Quintessential 시리즈 중에서 소서러 편을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서문만 옮겨놓습니다. 이 서플리먼트에서 가장 멋있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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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slove 2005. 1. 31.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