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뭣 좀 하려고 손을 대면 뭔가가 망한다는 희대의 징크스.

작년에 야구 보니 좀 재밌더라고.

그래서 근 10년만에 다시 야구 팬질을 해볼까 싶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많이 팬질하고 있고, 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야구를 하"던" 팀을 주목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팀은 지금 난데없이 어디선가 굴러온 백정놈이 팀을 아작내고 있다. (한숨)
by hislove 2011. 4. 2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