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이의 이글루' 라는 곳이 있습니다. (모자이크고 뭐고 없습니다. 다만 링크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이오공감 실시간 추천순위를 보다 보면 중간중간 추천 1 2 3 정도로 끼어 있는 포스팅들 상당수가 저기 글인데, 추천인이 언제나 같습니다. 닉네임을 루팡 이라고 쓰는 분이지요.

이 루팡 이라는 분이 오제이의 이글루에 뭔가 글이 올라오면 모조리 이오공감에 추천해서 올립니다. 뭐랄까 워낙 다량을 투하(!)하기 때문에 추천사가 언제나 비슷비슷합니다.

뭐, 저 두 분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루팡 이라는 분의 블로그에 가 보면 아는 사이라고는 하더군요. 다만, 저렇게까지 집요하게(!!) 포스팅마다 다 이오공감에 올라오는 거 보면 한심하다 못해 짜증이 막 나더군요.

뭐랄까, 딱 한 번 가 본 소감으로는 포스팅 자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공감 시스템을 악용하는 게 눈꼴사나울 뿐이고, 그 탓에 일부러라도 저 블로그는 안 갑니다. 과연 저 루팡 이라는 분은 자신이 모든 포스팅을 추천해서 올리는 게 나 같은 사람을 만들어내는 부작용이 있다는 걸 알면서 저러는 걸까요. 그렇다면 요즘 유행하는 고도의 안티질인 걸까요.
루팡 알고보니 오제이까였다!
아무튼 결론은, 저 루팡이라는 분 덕분(?)에 저는 오제이 라는 문구만 봐도 이젠 짜증이 납니다. 라는 거죠. (에휴)

덧. 어떤 분이 루팡이라는 분 블로그에 가서 물어봤더니,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는 식의 답글이 달려 있더군요. 캐리어 가야 해요(에휴)

덧2. 나 하나뿐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련 링크를 남깁니다.
이오공감의 미스테리
by hislove 2007. 7. 3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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