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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시대착오적 거함거포주의의 부활? 그 예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전함 vs 폭격기/잠수함) 본문

AI대담/GEMINI

① 시대착오적 거함거포주의의 부활? 그 예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전함 vs 폭격기/잠수함)

위시헌터 2026. 1. 16. 18:10

'트럼프급 전함' 구상 발표하는 트럼프 대통령 (팜비치 게티이미지 AFP=연합뉴스) 2025년 12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 행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급 전함'과 그 1호가 될 'USS 디파이언트' 의 건조 구상을 밝히고 있다. (Photo by TASOS KATOPODIS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2026.1.16.

 

제미나이와의 대담 시리즈 첫 번째는 연합뉴스의 트럼프급 전함 건조 계획 관련 기사를 보고 얼척없어서 제미나이와 시작한 대화가 기묘한 방향으로 튀어서 만들어진 기획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제미나이의 개드립(!)이 일품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0억 달러를 들여서 전함(Battleship)을 건조한다고 난리인데, 현대 해상전에서 거함거포주의가 쇠퇴한 이유를 분석하고, 220억 달러로 해상전력을 증강할 수 있는 대안을 브리핑해 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황금 함대(Golden Fleet)' 구상과 '트럼프급 전함(BBG-X)' 건조 계획은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감자입니다. 220억 달러(약 29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는 최신형 항공모함인 제럴드 R. 포드급 1.5척을 건조할 수 있는 예산입니다.

현대 해상전의 패러다임 변화를 바탕으로 거함거포주의가 쇠퇴한 이유와 이 막대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거함거포주의가 현대전에서 쇠퇴한 이유

과거 전함은 "더 큰 배에 더 큰 대포"를 실어 적의 장갑을 뚫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다음의 이유로 그 가치를 잃었습니다.

  • 교전 거리의 비약적 상승: 함포의 사거리는 수십 km에 불과하지만, 항공모함의 함재기는 수백 km, 현대 미사일은 수천 km 밖에서 공격이 가능합니다. 적을 보기도 전에 침몰당하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
  • 방어 기술의 한계: 아무리 두꺼운 장갑을 둘러도 현대의 초음속·지능형 대함 미사일이나 어뢰 한두 발이면 치명상을 입습니다. "방어력"보다 "먼저 보고 먼저 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 가성비(Cost-Effectiveness)의 실종: 거대한 전함 한 척을 건조하고 유지하는 비용이면 수십 척의 구축함이나 잠수함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전함 한 척이 침몰할 때 입는 전략적 타격이 너무 큽니다.

2. 220억 달러(BBG-X 1~2척분)로 가능한 해상전력 대안

전문가들은 한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담는 '전함' 대신, 분산된 치명성(Distributed Lethality) 전략을 제안합니다.

①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 잠수함 증강

  • 내용: 220억 달러면 최신형 버지니아급(Block V) 잠수함 약 5~6척을 건조할 수 있습니다.
  • 효과: 잠수함은 현대전에서 가장 강력한 비대칭 전력입니다. 적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은밀히 접근해 적 함대나 본토를 타격할 수 있어, 전함보다 생존성과 공격력이 훨씬 뛰어납니다.

②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및 호위함 대량 보급

  • 내용: 미 해군의 주력인 알레이 버크급 Flight III 구축함 약 8척 또는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 15척 이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효과: 다수의 함정을 넓은 해역에 배치함으로써 적의 공격 타겟을 분산시키고, 촘촘한 방공망(이지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함대 전체의 생존성을 높입니다.

③ 무인 수상정(USV) 및 드론 모함 체계

  • 내용: 수백 대의 무인 수상정 및 자율 잠수정 네트워크 구축.
  • 효과: 220억 달러를 쏟아부은 전함 한 척은 미사일 세례에 무너질 수 있지만, 수백 대의 무인 전력은 적이 일일이 대응하기 불가능한 '물량의 공포'를 선사합니다.

3. 요약 및 브리핑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은 사실상 현대판 '강한 미국'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에 가깝습니다. 만약 실제 건조된다면 그것은 해상전의 효율성보다는 적국에 대한 압도적인 위압감을 주는 '움직이는 영토'로서의 성격이 강할 것입니다.

추가로 미 해군이 추진 중인 '차세대 구축함(DDG-X)'과 이번 '전함' 계획이 어떻게 예산 경합을 벌이고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봐 드릴까요?

전함 시대의 종말과 항공모함의 등장 이 영상은 과거 해상전의 주역이었던 전함이 왜 현대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지 기술적인 관점에서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다음 편 예고

본토에서 지구 전역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전략 폭격기를 건조한다면 220억 달러로 몇 기나 만들 수 있을까? B2같은 극단적으로 예산을 잡아먹은 것 말고 좀 현실적으로 스펙을 낮춰서 잡았을 때로 예측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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