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형수술을 받으러 갔더니 견적이 좀 비싸게 나왔어요.

정말 좌절스러운 건 아예 견적도 안 나오거나, 성형수술을 받으러 온 개체가 인간이 아니거나.

2. 식탁에 올라온 요리가 간이 좀 안 맞네요.

이미 음식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물건에 뭘 지적해 봐야 의미없음.

3. 자유형 스타트 때 입사각이 애매해서 타임을 깎아먹어요.

그래도 뭐, 헤엄칠 줄은 알잖아?



결국, 비판은 개선 가능성이 기대될 때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력 행위이다.
by hislove 2005. 5. 4. 15:55